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19 우려에도 한 표 행사하는 재외국민들…"무섭지만 투표는 꼭 해야"

  • 전예솔 인턴기자
  •  |   입력 : 2020-04-02 03:36:2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터키 이스탄불총영사관 투표소 연합뉴스
해외 거주 중인 유권자들이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재외투표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1일(현지시간) 오전 8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66개국 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51개국 86개 재외공관의 재외투표가 취소됐다.

재외투표를 진행하는 투표소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 준수 등 위생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유럽 국가 중 재외투표를 진행한 곳은 스위스와 터키뿐이다. 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영국·벨기에·네덜란드 등 유럽국가에서는 재외투표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스위스는 6일까지 예정한 일정을 3일까지로 단축했고, 터키는 앙카라대사관 투표소를 폐지하고 이스탄불총영사관 투표소만 운영한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총영사관 관계자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투표한 서양희 씨는 “물론 코로나도 걱정이지만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스탄불총영사관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안전한 선거를 위해 모든 선거사무원은 물론 유권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고 전했다.

주스위스한국대사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투표소를 대사관 앞마당에 설치했다.

선거 규정상 투표소는 실내에 마련해야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감염 우려가 큰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이번만 예외적으로 야외에 꾸렸다.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등 중유럽 국가에서도 각 대사관에서 재외 투표가 시작했다. 이들 대사관은 유권자에게 마스크를 한 장씩 무료로 제공한다.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공관 역시 재외투표에 돌입했다.

주덴마크한국대사관은 유권자가 투표소에 입장하기 전 고열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을 위한 임시 투표소를 마련했다.

노르웨이와 핀란드는 투표 기간을 단축했다. 오슬로 주노르웨이대사관에 마련된 재외투표소에서는 2∼4일, 헬싱키 주핀란드대사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는 3∼6일 투표가 실시된다.

전예솔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5. 5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작가 그림이 달라졌다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기고] 부산 관광 다음 키워드는 ‘건축관광’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3. 3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0. 10'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시대 성큼... 카드소비 1조 돌파
  5. 5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8. 8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9. 9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10. 10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 1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2. 2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속보]혼자걷던 여성 5차례나 범죄대상 물색, 성폭행 혐의 30대 男 징역 4년 선고
  7. 7농어촌 기본소득 공모 탈락 거창군, 자체 조례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 추진
  8. 8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