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연제 김해영·이주환 접전…동래 박성현 < 김희곤

국제신문 총선 여론조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3-29 22:31:5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두 곳 다 ‘정권심판론’ 우위
- 여당에 불리한 양상 보여

‘중앙대로 라인’의 한 축인 부산 동래에서 미래통합당 김희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에 다소 우위를 보였다. 연제에서는 통합당 이주환 후보와 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오차범위(±4%포인트)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4·15총선을 앞두고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동래에서는 통합당 김희곤 후보가 43.4%의 지지율을 기록해 34.4%의 지지율을 얻은 민주당 박성현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박재완 후보는 2.7%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김희곤 후보가 46.2%, 박성현 후보가 35.0%로 지지율보다 격차가 컸다.

연제의 경우 통합당 이주환 후보가 45.2%의 지지율로 38.9%를 얻은 민주당 김해영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민생당 박재홍 후보의 지지율은 3.1%였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주환 후보(44.9%)와 김해영 후보(41.9%)가 박빙으로 조사됐다.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정지지도 부문에서는 야당에 다소 유리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제 유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업무 수행에 대해 53.9%가 ‘잘 못한다’고 답했고, ‘잘한다’는 응답은 41.8%였다. 동래에서도 ‘잘 못한다’는 응답(53.9%)이 ‘잘한다’(42.5%)보다 많았다.

선거구도와 관련해서는 ‘정권 심판론’이 ‘국정 안정론’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제에서는 정부·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51.1%)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40.1%)보다 많았다. 동래에서도 정권 심판론(51.2%)이 국정 안정론(39.9%)을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동래에서는 통합당(40.8%)과 민주당(37.2%)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제에서는 통합당 지지율(41.7%)이 민주당(33.7%)보다 높았다. 두 지역구 모두 국민의당 지지율이 거대 양당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시민당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출신 인사로 구성된 열린민주당은 3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1203명 유·무선 ARS 조사…오차범위 ±4.0%P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폴리컴에서 2020년 3월 27, 28일에 부산시 동래구(602명·응답률 6.9%)와 연제구(601명·응답률 6.8%)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유·무선 병행 ARS조사로 시행했다. 유·무선 비율은 동래 ▷유선 27.8%, 무선 72.2%, 연제 ▷유선 29.0%, 무선 71.0%다.

조사결과는 2020년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0%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4. 4[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6. 6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9. 9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