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국민 지킨다” 野 “바꿔야 산다”

부산 18·경남 16·울산 6곳, 오늘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

PK 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중구청장 재선거도 스타트

  • 이민용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20-03-26 22:20:4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이 26일 시작되면서 4·15총선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다.
4·15총선 부산 부산진갑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오른쪽),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26일 부산진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부산지역 18개 선거구의 여야 후보들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한 뒤 유권자들과 만난다. 후보자들은 다음 달 1일까지는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2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20석 이상 확보를 통한 ‘원내 1당 및 과반 의석 달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최대 승부처인 부산 울산 경남(PK)지역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슬로건을 ‘국민을 지킵니다’로 정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맞서는 통합당은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를 슬로건으로 정해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

부산 여야 각각 ‘경쟁’과 ‘경제’를 강조했다. 민주당 전재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부산 정치에 경쟁의 질서를 뿌리 내려 부산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당 조경태 상임선대위원장은 “무너진 부산 경제를 통합당이 앞장서 살려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중구청장 재선거, 부산시의회 의원(남구 제2선거구) 및 사하구의회 의원(가 선거구)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도 총선 후보 등록 기간에 한다.

경남 16개 선거구에서도 후보자들이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운동 채비에 나섰다. 경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창원 성산구에는 이날 민주당 이흥석, 통합당 강기윤,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석영철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울산에서는 이날 6개 선거구에 모두 26명이 등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면 선거운동이 극도로 제한돼 후보자가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릴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투표율 역시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여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7개국 23개 재외공관의 재외선거사무를 다음달 6일까지 중지한다. 이들 나라의 재외국민 투표가 불가능해 진 것이다. 해당 국가는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키르기즈 프랑스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네팔 인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미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다. 이민용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4. 4[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5. 5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6. 6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7. 7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0. 10‘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7. 7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