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 번째 정면승부 정영훈·박대출 “이번에도 또 너냐”

총선 경남 지역구 판세 전망- 진주갑

  • 김인수 기자
  •  |   입력 : 2020-03-11 19:57:39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 정영훈 경선 통과 본선행
- ‘패트삭발’ 박대출 통합당 공천
- 젊은층 대거 유입… 표심 촉각

진주갑 선거구는 역대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보수 정당 후보가 줄곧 당선된 곳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민주당의 약진세가 두드러진다. 이 선거구에 신안·평거 지역 대규모 택지개발과 혁신도시·역세권이 조성되면서 젊은층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2석 모두를, 시의원은 절반을 민주당이 차지할 정도였다. 도지사 선거(진주시 전체)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1%를 얻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44%)를 눌러 도지사 당선에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총선에서도 진보세력의 선전이 이어질지 관심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정영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와 미래통합당 후보인 현역 박대출 의원은 이번 총선이 3번째 대결이다.

박 의원이 3선 도전에 성공할지 아니면 정영훈 감사가 국회의원 배지를 거머쥘지 관심사다.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가 39%를 얻어 무소속 최구식(27%), 민주당 정영훈(2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20대 총선에서는 박대출 후보가 54%를 얻어 33%를 얻은 정영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정영훈 예비후보는 갈상돈 전 진주시장 후보와 김헌규 변호사와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았다. 그는 변호사 출신으로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데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경남지사 예비후보로 뛰었다. 또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2017년 뇌졸중으로 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놨다가 건강을 회복해 불굴의 의지를 강조하며 필승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

통합당 박대출 의원은 김유근 전 새보수당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의 공천 신청에도 무난히 단수 공천됐다. 박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단식 정국서 제일 먼저 삭발을 하는 등 현장을 지키며 핵심 역할을 수행해 당내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민중당 김준형 경남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서부권 지원팀장과 무소속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8. 8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9. 9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0. 10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 1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2. 2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3. 3[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4. 4[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5. 5[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6. 6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7. 7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8. 8[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6. 6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9. 9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10. 10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