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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을 선거구’ 이색대결 눈길

북강서을 與 최지은 野 김원성, 97세대… ‘서울딱지’ 떼기 관건

  • 김해정 기자 call@kooje.co.kr
  •  |   입력 : 2020-03-08 19:39:48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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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을 윤준호-김미애 ‘자웅’

4·15 총선 부산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을 대전’이 부상하고 있다. ‘을 선거구’인 부산 북강서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지은, 미래통합당 김원성 후보간 신인 대결이 펼쳐진다. 해운대을에서는 민주당 윤준호 의원과 통합당 김미애 의원이 자웅을 겨룬다.

부산 북강서‘을’에서 민주당 최지은, 통합당 김원성 후보 간 ‘97세대(70년대 출생·90년대 학번을 일컫는 말) 대결’이 성사됐다. 젊은 지역에서 젊은 후보들이 맞대결을 벌이는 셈이다. 북강서을은 강서 명지신도시를 중심으로 3040 세대가 분포한 부산에서 2번째로 젊은 지역이다. 40세 민주당 최지은 후보는 부산 민주당 후보중 가장 젊다. 그는 하버드와 옥스퍼드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45세 김원성 후보는 경찰대 출신으로 드라마, 예능, 방송 콘텐츠 사업을 하는 CJ E&M에서 전략지원국장을 맡았다.

관건은 누가 먼저 ‘서울 딱지’를 떼느냐. 두 후보 모두 북강서와 연고가 없다. 최 후보는 중학교까지, 김 후보는 고등학교까지 부산에서 지낸 뒤 이후 서울에서 활동해왔다.

부산 해운대‘을’의 민주당 윤준호, 통합당 김미애 후보는 ‘지역 밀착’ 승부를 예고했다.

통합당 김미애 후보는 ‘인생 자체가 드라마’라는 평가가 많다. 김 후보는 해운대구 반여동 방직공장 여공 출신으로 역경을 딛고 부산 지역 인권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그는 아이 2명을 입양해 혼자 키우는 싱글맘이기도 하다. 민주당 윤준호 후보는 2018년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서 처음 동부산에 깃발을 꽂았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 후보의 강점은 지역민과 스킨십이다. 그는 항만 김용균법 발의 등 지역 사안과 밀착된 법안을 많이 발의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je.co.kr

◇ 4·15총선 부산 울산 경남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대진표

▶ 부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중영도

경선(김비오 김용원 박영미)

경선(강성운 황보승희)

서동

이재강

경선(곽규택 안병길 정오규)

부산진갑

김영춘

서병수

부산진을

류영진

경선(이성권 이헌승 황규필)

동래

박성현

경선
(김희곤 서지영)

남갑

강준석

박수영

남을

박재호

이언주

북강서갑

전재수

박민식

북강서을

최지은

김원성

해운대갑

유영민

경선(석동현 조전혁 하태경)

해운대을

윤준호

김미애

사하갑

최인호

경선(김소정 김척수 이종혁)

사하을

이상호

조경태

금정

경선
(김경지 박무성)

경선
(김종천 원정희)

연제

김해영

경선
(김희정 이주환)

수영

강윤경

경선(권성주 이종훈 전봉민)

사상

배재정

장제원

기장

최택용

경선(김세현 정동만 정승윤)


▶ 울산

중

경선(김광식 임동호)

경선(박성민 정연국)

남갑

심규명

경선(이채익 최건)

남을

박성진

경선(김기현 박맹우)

동

김태선

경선(권명호 정경모)

북

이상헌

박대동

울주

김영문

경선(서범수 장능인)


▶ 경남

창원의창

김기운

박완수

창원성산

이흥석

경선
(강기윤 최응식)

창원마산합포

박남현

경선
(김수영 최형두)

창원마산회원

하귀남

경선(안홍준 윤한홍 조청래)

창원진해

황기철

경선(김영선 유원석 이달곤)

진주갑

정영훈

박대출

진주을

한경호

경선(강민국 권진택 정인철)

통영고성

양문석

정점식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경선(이태용 최상화 하영제)

김해갑

민홍철

홍태용

김해을

전략공천지역

장기표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성환

조해진

거제

문상모

서일준

양산갑

이재영

윤영석

양산을

김두관

경선(나동연 박인 이장권)

산청함양거창합천

서필상

경선
(강석진 신성범)

※자료 :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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