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부동산매매 허가제 비판
- 장애인 비하 논란엔 거듭 사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6일 부산·울산·경남(PK) 총선 전망과 관련, “제가 파악하기로는 2016년 총선때 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낫다”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부울경 지역에서 ‘이번 총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아직 지역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어서 그럴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부산 5석, 경남 3석 등 총 PK 지역 40석 중 8석을 얻었고,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2석을 추가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후퇴하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선거”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청와대 출신 인사 70여명이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청와대 출신 몇 명이 공천을 신청했는지는 불확실하다”며 “언론에서 보도된 것(70여명)은 약간 과장된 숫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고 한다”는 자신의 전날 발언으로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의도를 갖고 한 말이 아니고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 상처를 줬다고 하면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지만 관련 질의가 4번이나 이어지자 “더이상 말씀을 안 드리겠다”며 입을 닫았다. 정유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