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구갑을 선거구 조정 쉽지않네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1-16 17:34:5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부산 남구 갑·을 선거구 유지를 위한 ‘동 쪼개기’가 쉽지 않아 변수가 될 전망이다.

 16일 현재 정치권에선 부산 18개 선거구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하지만 남구을이 인구 하한에 못 미치고 남구갑과의 선거구 조정도 여의치 않아 마지막까지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획정 기준이 되는 지난해 1월 기준 남구을 인구는 13만3387명으로 하한선(13만6565명)에 못 미친다. 남구갑은 14만6083명으로 하한을 9000명 정도 상회한다.

 선거구를 유지하기 위해선 남구갑에서 1개동을 떼와 남구을로 붙이는 선거구 조정이 가장 손쉬운 방안이지만 문제는 남구갑·을 경계선에 있는 동 가운데 가져올 만한 동이 없다는 것이다.

 남구갑에 속한 동 가운데 을에 인접한 동은 대연4동(1만2762명), 문현4동(1만276명), 대연3동(3만2486명) 정도인데 인구가 모두 1만 명이 넘는다. 때문에 이들 동을 남구을로 편입시킬 경우 남구갑의 인구 하한이 무너져버린다.

 남구갑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문현2동(9033명)을 가져온다면 남구갑·을 모두 아슬아슬하게 인구 기준을 충족할 수 있지만 문현2동은 남구을과 인접동이 아니어서 떼올 명분이 없고, 게리맨더링 소지가 있다. 때문에 동의 일부만 떼오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이 역시 무리수라는 반응이 많다.

 이와 관련, 선거구획정위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1개동을 분할해 일부만 떼오는 선거구 획정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남구을의 민주당 박재호 의원측은 “현재 우암동 감만동 용호동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중이어서 3년내 인구가 1만 명 이상 늘 것이라는 점을 획정위에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남구 합구를 사수해왔던 한국당 김정훈(남구갑) 의원의 불출마로 현역이 비어있는 점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공공 방역만으론 못 막아…최고 백신은 ‘거리두기’
  2. 2아시아드요양병원 집단감염 없는 비결은 ‘선제적 위생·방역’
  3. 3부산, 신천지 소재 불명자 추적…울산 1차조사 68명 유증상
  4. 4“종식까지 다소 시간 걸릴 것, 대규모 모임·회식은 피해야”
  5. 5확진자 동선오류 피해·방문가게 ‘낙인’…소상공인 운다
  6. 6신라대 신입생 줄자 음악학과 폐지 추진
  7. 7여당 부산 사하을 이상호 공천…조경태와 ‘원조 친노’ 맞대결 예고
  8. 8일부 혐의 잇단 무죄 판결…제대로 체면 구긴 부산지검
  9. 9농협·우체국에 마스크 푼다더니…헛걸음한 시민 허탈
  10. 10하루 새 전국 505명 확진…병상 없어 자가격리 70대 사망
  1. 1경남 창원 군무원 코로나19 확진…군내 총 21명
  2. 2(단독) 민주 북강서을에 최지은 공천
  3. 3민주당 1차 경선에서 현역 7명 탈락…이석현, 이종걸, 유승희 등 중진 고배
  4. 4 한미연합훈련 ‘코로나19’로 연기…감염병 영향 첫 사례
  5. 5통합당 서울 강남갑에 태영호 우선 추천
  6. 6국회 '코로나3법' 의결…자가격리 거부할 경우 1000만원 이하 벌금
  7. 7강경화 외교부 장관, 중국 왕이와 통화…과도한 조치에 우려 표명
  8. 8청와대 “중국인 입국 전면제한 않는 것은 국민이익 고려한 것, 눈치보기 아니다”
  9. 9대구 찾은 황교안…텅 빈 서문시장서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10. 10여당 1차경선 현역 7명 탈락, 물갈이 20% 목표 넘겼다
  1. 1IBK저축은행- 부울경 1위 저축은행…앱 고도화로 모바일 서민금융 새 전기 마련
  2. 2“마스크 1장 4000원”…약국 보다 비싼 온라인 판매가
  3. 3예탁결제원- 일자리창출본부 만들어 청년부터 노인까지 전방위 고용 지원
  4. 4한은, 올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에도 ‘기준금리 동결’
  5. 5부산신용보증재단- 사업하기 좋은 부산 만들기 앞장…올 신규보증 규모 설립 이래 최대
  6. 6한국자산관리공사- 주담대 연체 서민, 집 팔고 상환해도 그대로 살 수 있게 도움
  7. 7정부 “마스크 수급 불안사태 국민께 송구, 28일부터 120만 장 약국 통해 우선 판매”
  8. 8서부발전 "올해 발전 기자재 250건 이상 국산화 추진"
  9. 9중소기업 10곳 중 7곳,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
  10. 10코로나 충격, 외국인은 매도 개인은 매수
  1. 1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51~57번 동선 공개
  2. 2제주도 신천지 신도 중 유증상자 35명…39명 연락두절
  3. 3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총 60명
  4. 4울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신천지 3명 작업치료사·울산대병원 의사
  5. 5 울산시 “코로나19 북구 2명 추가 확진, 오늘만 4명 발생”
  6. 6 밀양 첫‘코로나19’ 확진자 발생…35세 남성
  7. 7 오거돈 부산시장 “신천지 교인 명단 전수조사 … 비협조시 공권력 투입”
  8. 8광명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9. 9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 총 60명 중 온천교회 관련 30명
  10. 10울산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중증 요양병원 직원
  1. 1맨시티, 레알 원정서 극적인 2-1 역전승
  2. 2[챔피언스리그]레알vs맨시티 선발 라인업 공개
  3. 3'시범경기 첫 선발' 김광현 2이닝 퍼펙트…3K 무실점 호투
  4. 4코로나 여파 프로야구 시범경기 모두 취소
  5. 5롯데 캠프에 등장한 VR…고글 속 류현진 강속구에 화들짝
  6. 6역시 3할 타자…민병헌 멀티히트
  7. 7굿바이 샤라포바
  8. 8마요르카 10번 단 기성용 “라리가 잔류가 최우선”
  9. 9좌완 듀오 ‘정태승·김유영’ 거인 불펜 책임진다
  10. 10부산 kt 용병 더햄 코로나 탓 중도 귀국
한국전쟁 70년…분단인 통일인
독일 통일과정 7대 과오
한국전쟁 70년…분단인 통일인
다시 읽어보는 한 ‘분단인’의 삶
  • 2020하프마라톤대회
  • 제8회 바다식목일 공모전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