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공공기관 임원들 국회의원 꿈 이룰까

정진우 중진공 상임이사는 자리 유지한채 북강서을 노려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9-12-12 19:24:5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재강 주택보증公 감사 사표
- 부산 서동 예비후보 등록 준비
- 이정환·한경호는 출마 저울질

예비후보 등록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산 울산 경남(PK) 출신 공공기관 임원들의 출마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를 노리는 정진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상임이사는 공직 사퇴 대상이 아닌 만큼 직을 유지한 채 후보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정 이사는 12일 “우리 기관 소관 경제관련 법안 처리도 있고 해서 정기국회 패스트트랙 국면이 끝난 이후 연말 연초쯤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역시 중진공의 정영훈(경남 진주갑) 감사는 당초 12일 출마 회견을 준비했으나 국회 상황 등을 이유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도지사 대행을 지낸 한경호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역시 출마를 고심중이다. 다만 진주의 경우 정경두 국방장관 영입설이 출마 결정에 최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이사장도 정 장관이 어느 지역에 영입되지를 지켜본 뒤 그것을 피해 진주갑 또는 진주을 출마를 고려중이다. 한 이사장은 이날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느냐”며 “당 상황을 좀 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남갑 출마를 고심중인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의 경우는 남구지역 선거구 조정 등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저울질을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그가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사장은 이날 “지금으로선 안심전환대출 등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선거구도 유동적이고, 시간(사퇴 시한)도 남아 있으니 좀 더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남을 현역인 박재호 의원과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것도 이 사장의 출마 결정에 변수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재강 주택도시보증공사 상임감사는 “16일자로 사표처리가 되면 17일부터 바로 본격적으로 뛰겠다”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한편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 전인 오는 13일 전국 지역위원장직 사퇴를 받는다. 계급장을 떼고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한다는 의미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