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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언한 ‘포렌식 유출’이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현재 검찰 수사 중인 내용을 야당 의원이 어떻게 받았는지 여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까지 의혹을 제기하며 검색어 상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6일 오전 진행된 조국(55) 법무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점정식 의원 등은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PC를 포렌식한 자료를 제시하며 조 후보자가 딸의 논문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조 후보자의 딸) 생활기록부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검찰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증거인멸 의혹이 기사화되고 있다. 급기야 포렌식 자료가 청문회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포렌식 자료는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냐”며 검찰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청문회에서 활용되는 것과 관련해 검찰을 비판했다.
또한 송기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선 질의들을 듣고 깜짝 놀랐다. 검찰에서 나온 정보를 (의원이) 어떻게 아느냐”며 “김진태 의원이 ‘검찰 포렌식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어떻게 검찰 포렌식을 자료를 받았냐”면서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작년 8월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이영훈 부장판사)는 사건 관련 청탁 대가로 수사자료 유출 혐의로 기소된 수사관 박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