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신환 “평화당 탈당파와 통합 고려 안해”

“당헌당규상 현재로는 불가능, 합친다면 ‘호남 자민련’ 될 것”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9-08-13 20:03:0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13일 “민주평화당 탈당파와 바른미래당의 통합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한 뒤 “평화당 탈당파와 뭔가 길을 모색해보겠다는 것은 결국 ‘호남 자민련’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평화당 탈당파와의 통합은) 혁신도 변화도 아니고 아무런 감동도 없는, 오히려 국민에게 구태로 보이는 모습이 될 것”이라며 “제3지대에서의 신당 창당이라는 것은 (해당 정치 세력이) 내부적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평화당 탈당파의 바른미래당 입당 가능성에 대해 “현재 당헌·당규 구조상으로는 불가능하다”며 “만약 입당하려고 한다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당시 무슨 이유로 그렇게 반대했는지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은 당시 통합에 그렇게 격렬하게 반대하고 안철수 전 대표에게 모멸감을 줬다”며 “불과 1년 전 일인데 단지 공학적으로 뭉쳐서 선거를 치르자는 것은 바른미래당도 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청문회를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바른미래당은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무조건 채택하지 않겠다’ ‘조 후보자를 무조건 낙마시키겠다’는 입장은 아니다”며 “한국당 일부에서는 청문회 보이콧 이야기도 나오지만 무조건 거부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한국당이 실제로 보이콧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사법개혁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여당이 협의 없이 표결을 강행한다면 그것은 국회 폭거”라며 “여당이 오만하고 독선적인 국회 운영을 하면서 협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은 가증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박태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8. 8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6. 6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