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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비난한 ‘반일 종족주의’, 보수 대표인 홍준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19-08-13 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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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홍준표 페이스북 캡쳐]
이영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저서인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역질이 난다”고 비난한 것에 이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한 혹평을 남겼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일 종족주의 라는 책을 읽어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데 왜 이 책을 보수 유튜버가 띄우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며 게시글을 남겼다.

게시글에서 홍 전 대표는 “토지조사사업, 쇠말뚝,징용,위안부 문제등 전혀 우리 상식과 어긋나고 오히려 일본의 식민사관 주장과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반일 종족주의>에서 명기된 내용이 상식과 다르다며 비판했다.

이어 “보수 우파들 기본 생각과도 어긋나는 내용이라고 보여 집니다, 지금의 반일운동은 문정권이 초래한 상황으로 동의 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이 책에 대해서는 제국의 위안부와 마찬가지로 나는 동의 하기 어렵습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과 관련하여 앞서 지난 5일 조 전 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구역질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들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자 다음날 저자로 참여한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는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서 “친일파와 무관하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자라온 자신을 친일파로 규정했다”는 취지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 교수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이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의 외증손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거짓 주장이라는 가족의 증언이 나와 많은 비난을 받았다.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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