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상] 폭염주의보! 부산에서 가장 더운 곳은?

  • 국제신문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19-08-02 20:18:4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불볕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부산에서도 분지 지형인 금정구가 가장 더운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 내에 위치한 자동기상관측소(AWS). 사진=김민훈 기자

 부산기상청은 1일 부산 구·군별 낮 최고기온을 분석한 결과 금정관측소가 35.7도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금정관측소의 뒤를 이어 부산진관측소 34.1도, 동래관측소 34.1도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최고기온이 낮았던 곳은 서구레이더관측소로 28.1도, 그 다음 낮은 곳은 영도관측소 28.9도, 남구관측소 31.0도로 분석됐다. 같은 부산이지만 최고기온이 최대 7.6도에 이른 셈이다.

 기상청은 온도 차 이유에 대해 지형적 특성을 꼽았다. 부산기상청 관측과 하태룡 주무관은 “금정구는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지형인데다 바다에서 가장 멀어서 기온이 높다. 영도구나 남구의 경우 바다가 가까워 바닷바람으로 대기가 순환돼 기온이 조금 더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정구 도심은 기상청 발표 보다 더 덥다. 금정관측소는 스포원공원 안에 있어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덜한 반면 금정구 도심은 분지와 해안과 먼 이유에 더해 열섬현상까지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제신문 취재진이 금정관측소와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앞에서 아이스크림 녹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결과 금정관측소 20분 18초, 부산대역 17분 54초로 도심 지역이 더 빨리 녹았다. 또 두 곳의 지열을 측정해 봤더니 금정관측소 45.1도, 부산대역 58.4도로 도심 지역이 13도 이상 높았다.

 하 주무관은 “도시화한 곳은 밤에도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도시화가 덜 된 외곽 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많이 떨어져 차이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 공공시설 비율 70%가 독 됐다”
  2. 2경제성만 따진 예타…5년간 탈락 27건 중 21건이 지역사업
  3. 3[서상균 그림창] 추석선물특선
  4. 4부산 감염원 미궁 2명 더 나와
  5. 5전공별 전문의 협진으로 맞춤치료…5대 암 수술 잘하는 병원 ‘우뚝’
  6. 6고향 대신 여행? 온라인 공연 ‘문화 추캉스’ 어때요
  7. 7텍사스 7년 동행 끝낸 추신수…내년엔 어느 팀서 MLB 설까
  8. 8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패…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9. 9경찰 개천절 집회 운전자 면허취소 검토
  10. 10[메디칼럼] 뉴스를 깨고 진짜 세상으로 /김부경
  1. 1경찰 개천절 집회 운전자 면허취소 검토
  2. 2대북결의안 문구 놓고 여야 첨예 대립…채택 끝내 불발
  3. 3“가덕신공항 또 물거품 만드나” 들끓는 지역민심
  4. 4“안전보고서 톤 다운 지시”…총리실, 정해진 결론에 짜맞추기
  5. 5경쟁력 압도적인 거물급 필요…야권 김무성 투입론까지 거론
  6. 6‘산복도로 100원 택시’ 내년 시동
  7. 7남측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문재인 대통령 “남북 공동조사 하자”
  8. 8피격 전 문재인-김정은 ‘친서 소통’ 있었다…북한 신속사과 이끈 배경
  9. 9문재인 대통령 “송구한 마음”…통신선 복구 요청
  10. 10“변화세력 연대” “원도심 비전 구상”…야당 후보군 추석 민심잡기
  1. 1“북항 공공시설 비율 70%가 독 됐다”
  2. 2경제성만 따진 예타(SOC사업)…5년간 탈락 27건 중 21건이 지역사업
  3. 3“오페라하우스·트램 등 2022년 준공 목표…민간투자 절실”
  4. 4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하반기 공채
  5. 5부산항,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
  6. 6금융·증시 동향
  7. 7주가지수- 2020년 9월 28일
  8. 8선원노련, 승선취업 돕기에 기금 2억 원 전달
  9. 9레이카운티에 청약통장 19만 개 몰렸다
  10. 10올해 부산서 수도권 이주 1만 명 돌파…75%가 ‘2030’
  1. 1부산 감염원 미궁 2명 더 나와
  2. 2 집회 자유 vs 방역, 무엇이 우선인가?
  3. 3‘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 12월 3일 치른다
  4. 4 제2 전태일 안 나오게 노동권 강화 추진한대요
  5. 5울산 호계역 폐선부지 활용 시-북구 ‘동상이몽’
  6. 6‘휴가 연장 의혹’ 추미애·아들 무혐의 결론
  7. 7창원천·남천에 1급수 사는 은어 돌아왔다
  8. 8양산IC 상습정체, 시 노력으로 15년 만에 해소
  9. 9경남도의원 35명 “한국형 차기 구축함 설계 사업 재평가를”
  10. 10 마음의 틈새- 원도심 ‘아픈 손가락’
  1. 1권순우, 세계 25위 페르에 패…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탈락
  2. 2끝내기로 11번 진 롯데…‘허문회 행운’은 올까
  3. 3텍사스 7년 동행 끝낸 추신수…내년엔 어느 팀서 MLB 설까
  4. 4손흥민, 살인 일정에 햄스트링 부상…내달 경기 불투명
  5. 5류현진 가을야구 첫 상대는 탬파베이
  6. 6토트넘 뉴캐슬전 1:1 무승부…손흥민 부상에 무리뉴 “햄스트링, 당분간 결장”
  7. 7가을야구 앞둔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언제 쓸까
  8. 8추신수, 텍사스 마지막 타석 번트 안타…아쉬운 발목 부상
  9. 9햇빛이 야속해…롯데, 타구 놓치며 승기 날려
  10. 1010년 만에 첫 우승 안송이…10개월 만에 두 번째 정상
우리은행
21대 국회 대해부
PK 당선인의 ‘인생 입법’- 김두관·서병수 진심 인터뷰
21대 국회 대해부
PK 당선인의 ‘인생 입법’- 울산 경남 당선인 역점 법안
  • 2020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행복한 가족그림 공모전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