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한국당 공천 ‘이언주 변수’…내년 총선 전 입당해 출마 유력

李 출판기념회 참석한 황교안, “자유 우파 모델” 사실상 러브콜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
  •  |   입력 : 2019-07-22 19:37:2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영도·해운대을·남을 등 거론

자유한국당의 내년 4월 총선 부산 공천 방향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무소속 ‘이언주(사진) 변수’가 본격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자유 우파의 새 모델”이라고 평가하면서 이 의원의 한국당 입당은 더욱 유력해졌다. 이 의원이 부산 어느 지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천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황 대표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언주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나라가 어려운데 자유 우파의 전사로 우뚝 선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자유 우파의 약점이 행동할 줄 모른다는 것 아니었느냐. 그런데 이 의원이 행동하는 자유 우파의 모델이 돼 줘 기쁘다. 제가 사람을 잘 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유 우파의 목소리가 막힌 때에 이 의원이 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본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 의원을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황 대표가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면서 이 의원이 한국당 소속으로 부산에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국당에서도 이 의원의 활용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의 영입 방식과 관련, 효과 극대화를 위해 ‘1호 영입’의 상징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과 “지나친 특혜”라는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총선 출마 지역에 대해서는 이 의원은 연고가 있는 부산 중영도 출마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변에서는 해운대을 출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에서는 아직 민주당 박재호 의원의 대항마가 마땅치 않은 남을에 출마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높은 인지도와 팬덤을 갖춘 이 의원이 보수층을 결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부산 한국당 의원은 “인구 구성의 변화로 남구의 상황이 예전보다도 굉장히 어렵다. 이 의원의 상품성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7. 7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8. 8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9. 9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0. 10[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4. 4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7. 7‘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0. 10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