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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산 9곳 총선 후보 내겠다”

현정길 시당위원장 취임 회견 “내년 총선 남구갑서 출마할 것”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9-07-22 19:36:18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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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길 정의당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부산지역 18개 선거구 중 최소 9곳에 후보를 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 위원장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전략은 당원과 구체적으로 논의해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산 18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에는 후보를 출마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지역 정당별 국회의원 수는 자유한국당 11명, 더불어민주당 6명, 바른미래당 1명이다.

현 위원장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올라온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관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부산 지역구에서 1곳 이상 당선시키는 성과를 내야 한다. 만약 패스트트랙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더라도 내년 총선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유의미한 득표율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 남구 지역위원장인 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현 한국당 김정훈 의원의 지역구인 남구갑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총선에서 당선 안정권에 드는 비례대표 순번을 부산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진보 정당에서조차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았다. 지역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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