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야당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미흡”…이낙연 총리 “엄중히 보고 있다”

국회 대정부 질문 이틀째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9-07-10 19:50:0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홍 부총리 “고용률 최고” 주장에
- 한국당 의석서 야유 터져 나와

국회 대정부질문 이튿날에도 화두는 ‘일본의 수출 규제’였다. 야당은 정부가 내놓은 긴급대책을 향해 공세를 퍼부었다. 10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업들은 나름대로 오래전부터 준비해왔고, 삼성도 많은 돈을 투자해서 대비했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 문제를 결코 경시하고 있지 않고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30조 원을 투입했다는데 정부는 매년 1조 원을 투입해 어느 세월에 (반도체) 소재 개발이 가능하겠나’는 지적에 따른 답변이다.
이낙연(오른쪽) 국무총리와 홍남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또 문재인 대통령이 근본 문제인 과거사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이 총리는 “(대통령이) 피가 마를 정도로 고뇌하면서 부품·소재를 확보하느라 애쓰고 있고 어느 정도 성과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말씀을 다 공개하지 않지만, 여러 고민을 하고 대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분기부터 성장률이 좀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조업 분야 일자리나 우리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30, 40대 일자리가 마이너스가 돼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고용률이나 취업률 이런 것은 역대 최고로 수치는 높다. 청년 고용률은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한국당 의석에서는 “어불성설” “부총리 이야기를 들은 우리 청년은 더욱 암울함을 느낄 것”이라는 야유가 나왔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