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금융·항만·물류 중심…블록체인 특구 최적지”

與 오륙도연구소 서울서 토론회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9-06-13 19:27:4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미래 먹거리 챙기기 본격 나서
-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 전통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싱크탱크인 오륙도연구소가 부산을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의 미래 먹거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륙도연구소는 13일 오후 국회 본관 316호실에서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비전과 청사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다음 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최종 심사를 앞둔 만큼 민주당 부산시당이 특구 지정에 힘을 보탠 셈이다. 지난 4월 부산시는 ‘불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우선 협상자로 선정(국제신문 지난 4월 15일 자 1면 보도)됐다.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물류 서비스 등 업체가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받을 수 있다. 시가 최종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면 관련 업체가 부산에 몰려 4차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오후 국회 본관 316호실에서 열린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비전과 청사진’ 토론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영춘 의원실 제공
이날 토론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민주당 최인호(부산 사하갑), 이철희 의원 등이 자리했다. 오륙도연구소장인 김영춘(부산진갑) 의원은 “부산 지역경제가 엉망이다.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전통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블록체인 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양한 부처의 상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 추진단장인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발제를 통해 부산시의 특구 계획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 부시장은 “블록체인의 핵심은 다양한 네트워크 구성과 협업”이라며 “부산에는 이미 금융 항만 물류 관광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특구 부지에 대해서는 “국제금융센터가 있는 문현지구, 4차 산업 중심지인 센텀지구, 해양·물류산업 중심지인 동삼지구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설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향진 데일리블록체인 이사가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이사는 국가별 블록체인 정책 동향, 암호화폐 과세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융합정책관 ▷정승화 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장 ▷강성 ㈜카카오 준법경영실장 ▷김성룡 ㈜네오프레임 대표가 토론을 벌였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4. 4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