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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해 남북 공동발굴 추진

정부, 3·1운동 유네스코 등재도

  • 김태경 기자
  •  |   입력 : 2019-01-14 19:19:49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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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유해 남북 공동 발굴과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의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

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대 분야 26개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기억과 계승’(12개), ‘예우와 감사’(8개), ‘참여와 통합’(6개) 등의 분야로 이뤄졌다.

‘기억과 계승’ 분야에서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남북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 의사 유해 매장 추정지로는 중국 다롄 뤼순감옥 동남쪽 야산인 둥산포(東山坡·뤼순감옥 묘지 일대)와 뤼순감옥 뒤편의 원보산(해발 90m), 뤼순감옥 박물관 부지 등 3곳이 꼽힌다. 남북은 2005~2007년 실무접촉과 함께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뤼순 현지 조사를 진행한 사례가 있어 남북 공동조사와 발굴에 대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예우와 감사’ 분야에서는 올해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의 유해 봉환 규모를 기존 2위(位)에서 5위로 늘리고 행사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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