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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민 주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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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분위기 쇄신을 위해 청와대 주요 참모를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을 대신할 인물로 노영민 주중대사가 떠오르고 있다.
그는 제17대~19대 국회의원이었으며 지역구는 청주시 흥덕구 을 지역이었다.
노영민 대사는 1957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출 거부투쟁으로 기소되었다가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수배되어 제적되었다.
이후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전기기술자로 일하고 1990년에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윤경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사무부총장, 원내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당 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하지만 재직 중 자신의 시집을 피감 기관에 판매하였고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이에 본인이 책임을 지고 2015년 12월 2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2016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자 노영민 의원은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년 8월 30일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의 공식 내정으로 발표됐다.
청와대 측은 내정 이유로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정무적 감각, 탁월한 협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외교 정책과 국제관계의 방향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와 실행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한반도 사드 배치와 경제 제재 등 복잡한 대(對)중국 외교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수교 25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를 보다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