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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조대상에 강원랜드 포함

여야, 국조특위 명칭 등 합의

  • 박태우 기자
  •  |   입력 : 2018-12-18 19:54:40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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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에 강원랜드 채용 비리를 포함시키는 데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12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에서 국정조사를 맡을 특별위원회의 공식 명칭을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데 합의했다. 그동안 한국당은 같은 당 권성동 염동열 의원이 연루된 강원랜드 사건이 2012, 2013년에 발생한 점을 고려해 2015년 이후 발생한 공공부문 채용비리 의혹을 조사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민주당 서영교 원내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강원랜드 부분이 국정조사 범위에 포함되는 것을 명확히 했다”고 전했다. 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은 “빨리 간사단 회의를 열어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에 착수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국정조사계획서 채택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의혹 제기와 관련한 한국당의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 요구를 거부했으나,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비롯한 비상설 특위의 활동 기한 연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운영위 소집에는 동의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지난 정기국회 때 결성한 민생입법 태스크포스(TF)를 재가동해 ‘유치원 3법’ 등 쟁점 법안을 집중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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