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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치인의 말말말-이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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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및 부산 가덕도 이전 주장이 나오고 있고 지역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 - 2017년 10월 13일 경남신문


   

자유한국당 이헌승(부산진을) 의원은 조사 기간 동안 이 의원은 말 중 가장 많이 인용된 것은 ‘부산(48회)’으로,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다”, “부산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협력할 수 있다” 며 초당적 자세를 보였다. 이 의원은 ‘사업(34회)’ ‘지역(29회)’ ‘김해공항(22)’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언급도 자주 언급했다.


▼이헌승 자유한국당(부산진을) 193건

그러나 이 의원의 말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국제신문 확인 결과, 이 의원이 당 지도부에게 ‘경부선 지하화’ 국비 제동 자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에 “경부선 지하화는 민주당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제1공약 사항인데 추진되면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에 불리해질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겉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국비 확보를 방해하는 이중적 행태가 포착된 것이다.

이 의원은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선거도 이끌었는데, 그 결과도 신통치 않았다. 그는 지난 대선 기간 “홍준표 후보가 이번 주말 부산을 찾을 것이고, 부산의 밑바닥 민심이 복원되고 있어 위상을 곧 회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방선거 기간에는 “15곳을 석권했던 4년 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실제로는 모두가 알고 있듯 처참한 패배를 맛봤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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