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노래를 한 오연준 군이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부른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존 뉴턴이 자신의 자전적 삶을 가사화한 곡으로 작곡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아일랜드 혹은 스코틀랜드의 민요에 붙여 불렸다거나 19세기 미국 남부에서 작곡되었다고 하는 등 여러 설이 존재한다.
북미 인디언 체로키 부족도 이 노래를 애송하였고 흑인 시민권 운동과 베트남 전쟁을 반대하는 반전 운동에도 어김없이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불렸다.
국내에서도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제목으로 통일찬송가(구) 405장에 수록되어 있었다. 새찬송가에서는 305장으로 수록되었다.
미국에서는 장례식에서 부르는 장송곡의 역할도 한다.
국제 군악 축제(Military tattoo) 중 하나인 버지니아 Tatto에서 매년 모든 참가국의 군악대가 이 곡을 연주한다.
버락 오바마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불렀다.
2014년 4월 28일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 진도 팽목항에 미국 바이올라 대학교가 방문해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하였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