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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동성애자냐” 물음에 “차별적 질문” 즉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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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21 0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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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이종명 의원에 “동성애자냐” 질문에 “질문 자체가 차별성을 담는 질문일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진 후보자에게 “과거 이력을 보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도 변론했고 동성애 법안 폐지도 하는 등 동성애 옹호 입장이 확고하다”며 “혹시 후보자가 동성애자는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진 후보자는 “그 질문은 좀 위험한 발언이다”라며 “질문 자체가 차별성을 담는 질문일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그럼에도 “굉장히 중요한 질문인데 회피를 한다”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회피가 아니고 의원님이 조금 더 고민을 해달라”라고 맞섰다. 이 의원은 “알겠다. 대신 동성애 관련 질의를 하겠다”며 논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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