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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누리꾼도 가슴 졸였다…경남도지사 선거, 김경수 당선 유력!

서부경남 개표 먼저 이뤄지며 김태호 앞서 나간 듯

김해, 창원 등 동부 경남 개표 시작되며 김경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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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많은 누리꾼도 발 뻗고 잠 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경남도지사 선거 개표 상황. 네이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넉넉히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는 김경수 후보가 56.8%를 득표하며 40.1% 득표가 예상되는 김태호 후보를 손 쉽게 따돌릴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개표 초기 김태호 후보가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출구 조사에 많은 이들이 회의를 표했다.

김태호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김경수 후보와 격차를 점차로 벌이자 경남 유권자 뿐만 아니라 많은 누리꾼들이 가슴 졸였다.

하지만 김경수 후보가 점차 격차를 좁히더니 현재는 약 5% 포인트 가량 차이를 유지하며 김경수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

개표 초기 김태호 후보가 앞서 나간 원인으로는 김태호 후보 지지세가 높은 서부 경남 개표가 먼저 이뤄졌기 때문이다.

반면 김경수 후보가 유리한 동부 경남인 ‘김해’, ‘창원’, ‘양산’ 등에서는 개표가 더뎠다. 이에 김태호 후보가 앞서 나갔다. 동부 경남에서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자 김경수 후보가 역전을 이뤄냈다.

김경수 후보 당선이 유력시되자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경수 후보는 “제 자신의 승리가 아니라 경남도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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