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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상황] 출구조사 1위 김경수가 김태호에 고전하는 이유는?

창원, 김해 대도시 개표 진행 더뎌

김태호에 유력한 서부 경남 상당부분 개표 마쳐

당선자는 자정무렵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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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상과 달리 경남지사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개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상파 3사 경남도지사 선거 출구조사 예측 자료. SBS 캡처.
출구조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상대로 16.7% 포인트 격차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표가 9.7% 가량 진행된 현재 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50.7%로 1위를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45.2%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 이유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을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다.

9% 가량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가 우위를 보이는 서부 경남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

사천시의 경우 45% 가량 개표가 진행됐으며 하동군은 36% 가량 개표가 이뤄졌다.

반면 김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창원, 김해 등 대도시 개표율은 상대적으로 더디다.

더욱이 경남도민 인구 중 상당 수가 창원, 김해, 진주에 밀집되어 있어 대도시 개표가 진행되어야 경남도지사 선거의 본격적인 판세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지사 선거 당선자 윤곽은 자정무렵 예측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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