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용식 (57)후보는 지난 3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양산시의원 나선거구(중앙·삼성동)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난 30여년 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그간 양산시도 물금신도시 조성 등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발전과정에서 빚어진 지역 간 이질감과 소외감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된 것도 현실이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또 “특히 양산신도시 조성에 따른 중앙·삼성동의 원도심 슬럼화는 심각하다”며 “따라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하루빨리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는 게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본인이 시의원이 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중심상권 회복은 물론 괘적한 주거환경을 통해 이전 원도심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재생사업 방향과 관련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정체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신도시 대동아파트~중앙동 오성목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2-7호) 개설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공영주차장 확대설치 ▷북정지역 생태숲 조성 ▷공인규격 수영장 및 다목적 주민편익시설 건립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자원봉사센터 법인화 또는 위탁운영 추진 ▷청소년 놀이문화 시설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충 ▷어린이 장남감 도서관 건립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도시계획도로의 경우 반드시 개설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 도로는 양산시가 2016년 당시 보상비로 15억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인가 공고에 보상통지까지했다. 하지만 편입지주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도로개설이 취소됐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시 중앙동 출신 시의원이 있었다면 지주들을 설득해 이 도로가 지금쯤은 개설됐을 것이다”고 아쉬워 했다.
이 후보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현대·대동 등 양주동 신도시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중앙동 원도심이 35호 국도를 통해 바로 연결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 효과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021년 원도심 맞은편으로 부산 노포동~양산 북정간 부산도시철도 양산선(1호선)이 개통되면 이 도로 개설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고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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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식 후보가 지난 31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중앙^삼성동 선거구 양산시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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