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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 높은 벽…한국당 구청장 경선서 승리

사하구 이경훈·금정구 원정희·북구 황재관 3선 도전길 열려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18-04-16 2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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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의 부산 북·금정·사하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청장이 모두 승리했다.
   
16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에서 북·금정·사하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금정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원정희(왼쪽) 청장이 사하구청장 후보로 결정된 이경훈 청장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네고 있다. 가운데는 금정구청장 경선에서 패배한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 서순용 선임기자 seosy@kookje.co.kr
한국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6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북구 황재관, 금정구 원정희, 사하구 이경훈 청장을 기초단체장 후보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지난 14, 15일 여론조사 50%와 당원투표 50%로 경선을 진행한 바 있다.

북구 경선은 황 청장과 손상용 전 부산시의원, 조성호 전 부산시 자치행정국장의 3파전으로 진행됐다. 황 청장과 손 전 의원이 국가유공자 가산점 20%, 조 전 국장이 정치신인 가산점 20%를 안고 맞붙었지만 현역 구청장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따라 북구는 후보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전 시의원과 황 청장으로 본선 대진표가 짜였다.

금정구는 당협위원장인 백종헌 시의회 의장이 내세운 김영기 전 부산시 건설본부장과 김세연 의원의 측근인 원 청장이 대결해 관심을 모았는데, 역시 현역의 벽은 높았다. 지난해 김 의원이 바른정당으로 탈당하면서 당협의 당원 상당수가 김 의원을 따라 탈당했고, 이 공백을 백 의장이 신규 당원으로 메우면서 백 의장의 대리인 격인 김 전 본부장은 당원투표를 지렛대 삼아 선전할 것으로 자신했지만, 원 청장의 지명도를 넘지 못했다.

사하구는 이 청장이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민주당 후보로 뽑힌 김태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경선 결과는 현역 프리미엄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그대로 보여줬다. 본선에서도 현역 프리미엄이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한국당 북·금정·사하구청장  경선 결과

사하구

이경훈 청장

금정구

원정희 청장

북구

황재관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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