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북중회담] 미국 “우리의 최대 압박, 대화 조성 증거”…CNN “북한, 북미 정상회담 ‘보험’ 원해”

각국·외신 반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3-28 19:49:45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아베 “중국 측에 설명 들을 것”

미국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 “우리는 이러한 진전 상황에 대해 우리의 최대 압박 전략이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적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추가 증거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중국과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화요일(오늘) 백악관에 브리핑한 내용 중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개인적 메시지도 포함돼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미국은 우리의 동맹인 한국, 일본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NN방송은 “김 위원장의 중국 깜짝 방문은 다가오는 한국,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려는 차원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리즈 대학의 아이단 포스터 카터 선임연구원은 CNN에 “북·중 동맹 관계를 고려할 때 김정은으로선 시 주석을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 걸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퉁 칭화대-카네기 세계정책센터 연구원은 “평양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험’을 들고 싶어 한다”며 “북미 정상회담이 매우 중요하지만, 위험 부담과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일 NHK를 통해 중계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이) 남북·북미 정상회담 전에 북중 정상회담을 한 것은 보도를 통해 파악했다”며 “중국 측으로부터 제대로 설명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런 변화는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결의로 북한에 최대한의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 방침에 따른 결과”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화를 요구해 온 것도 국제사회가 일치해 북한에 최대한 압력을 가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미일 3개국이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핵·미사일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사설] 북항 돔 아레나 유치전, 사업 타당성이 성패 가른다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7. 7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8. 8"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9. 9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0. 10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5. 5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6. 6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복권판매점 늘어난다…정부, 우선계약 대상에 14만명 추가
  10. 10농식품부, ‘한우의 날’ 맞아 최대 63% 할인 행사 진행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9. 9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