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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업무 시간 관용차 타고 목욕탕 이용? ‘선출직 처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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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3-13 10: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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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이 업무 시간 중 관용차를 타고 목욕탕을 여러 번 이용했다는 보도가 왔다.

12일 진주시민신문은 이창희 시장이 근무시간 중인 오후 1시~5시30분 사이 상평동에 위치한 목욕탕을 1년 넘게 지속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와 함께 이 시장이 목욕탕에서 나오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십여 차례 근무시간대에 관용차를 타고 목욕탕을 다녔으며 진주시장 부속실 확인 결과 이창희 시장은 연가 또는 휴가 상태가 아닌 날에도 관용차량을 이용해 목욕탕을 들렀다고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공개적인 비난이 일었다. 류재수 진주시 의원은 페이스북에 “직장인들은 새벽에 일어나 목욕탕 갔다 출근하는데 이쯤 되면 황제 목욕”이라며 “대단하신 시장님”이라고 지적했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내용”이라며 “시장이 근무시간 중 목욕탕을 방문했다면 ‘지방공무원법과 복무강령’을 위반한 것이 맞지만 선출직 단체장은 징계할 수 있는 조항이 없어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시장이나 진주시 측은 별다른 입장 또는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이 시장측은 6.13 지방선거에서 진주시장 3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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