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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남지사 유력후보 박완수 불출마

“국회의원직 성실히 수행” 밝혀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01-14 1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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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유력 경남지사 후보로 꼽히던 박완수(창원 의창구·사진) 국회의원이 14일 돌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당 경남지사 후보 선출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나는 애초 시민과 약속한 국회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우리 한국당에는 나보다 훌륭한 인재가 많이 있고 이번 경남지사 선거에서 한국당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며 “중앙과 지역에서 우리 한국당과 지역의 발전,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창원시장을 지낸 박 의원은 평소 경남지사 선거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국회의원을 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마 준비를 하는 게 부담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당에서는 유력 경남지사 후보군으로 꼽히던 이주영 의원과 함께 박 의원이 출마를 고사한 모양새가 됐다.
홍 대표와 박 의원은 지난 12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서로 귓속말을 나눴고, 홍 대표가 박 의원의 어깨를 두드리는 등 화해의 몸짓(본지 지난 13일 자 4면 보도)을 해 박 의원이 경남지사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곧이어 “마음의 준비가 됐느냐”고 묻는 홍 대표의 말에 박 의원은 “뜻이 없다”고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의 출마는 일단락됐지만, 공천 막판에 전략공천을 통해 ‘차출’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 박 의원 주변의 설명이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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