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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말말말’… “포항 지진은 하늘의 경고”, 시민 “우리 천벌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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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11-17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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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발언이 또 한차례 발언의 수위를 지키지 못했다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 연합뉴스
17일 류여해 최고의원이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라 칭하자 포항시민들은 “그럼 우리가 천벌을 받았단 말이냐”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류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를 옹호한다며 “나와 무제한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준표 대표는 “대통령이 (공개토론을) 해주겠냐”고 제동을 걸었다. 그럼에도 류 최고위원이 ‘탄핵’까지 거론하자 홍 대표는 “오버액션하지 마라”며 ‘너무 오버하면 언론에서도 안써준다’고 핀잔을 줬다.

이외에도 류 최고위원은 지난 6월 28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저는 지난 겨울 ‘이건 아니야. 정말 이건 아니야’를 외치고 살았다. 답답해서 잠이 오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해서”라고 당시를 재연한 연기를 곁들인 연설을 하기도 했다.

당시 류 최고위원의 연설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아직까지도 해당 음성을 인용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류 최고위원은 대선 이후 ‘여자 홍준표’로 불리는 등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자 “제가 여자니까 조금 더 예쁜 별명을 지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류 의원의 발언을 들은 이들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지난 6월 25일 “여자는 가만히 앉아있거나, 이쁜 척하는 것이 아니다. 신발 벗고 뛸 것이다”라며 ‘구두도 머리도 화장도 필요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항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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