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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내년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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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치러질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 시행한 부산시장 적합도 여론조사(표본 107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에서 후보군 중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병수 현 부산시장을 앞섰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차기 부산시장 적합도는 오거돈 전 장관 22.1%, 서병수 시장 10.6%,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8.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7.6%, 이호철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 6.6%, 김세연(부산 금정) 바른정당 의원 6.5%,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5.6%, 박민식 전 자유한국당 의원 2.6% 순이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18.0%, ‘모름·무응답’은 11.7%였다.
더불어민주당 내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는 오거돈 전 장관 27.9%, 조국 민정수석 10.5%, 이호철 전 민정수석 9.9%, 김영춘 장관 7.6%,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의원 2.4%,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1.8%, 박재호(부산 남을) 의원 1.6%, 최인호 의원 1.6%로 조사됐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23.2%, ‘모름·무응답’은 13.5%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 내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는 서병수 시장 17.5%, 안대희 전 대법관 11.8%, 박민식 전 의원 5.2%, 이종혁 전 최고위원 1.0% 등이었다. 국민의당 내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는 안철수 대표 25.6%, 이해성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홍보수석 8.3%, 김현옥 전 부산시당위원장 3.7%, 배준현 부산시당위원장 1.7% 등으로 나왔다.
“내일이 지방선거 투표일이라면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엔 절반 가까운 47.8%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그다음은 한국당 15.2%, 바른정당 5.5%, 국민의당 5.0%, 정의당 1.8% 순이었다. ‘기타 정당 또는 무소속’은 4.3%였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후보별 가상 대결엔선 4가지 시나리오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 가상 대결 결과는 ▷민주당 김영춘 장관 33.5%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6.0% > 한국당 서병수 시장 15.3% >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9.1% ▷민주당 오거돈 전 장관 43.5% > 한국당 서병수 시장 13.0%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1.7% >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10.1% ▷민주당 이호철 전 수석 27.1% > 한국당 서병수 시장 16.9%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6.4% >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13.0% ▷민주당 조국 수석 37.8% > 한국당 서병수 시장 15.9%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4.2% >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11.1%로 조사됐다.
부산시교육감 적합도는 김석준 현 교육감 21.3% > 임혜경 전 교육감 7.0% > 정홍섭 동명대 총장 3.7% >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2.2% >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 2.1% > 박종필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장 1.8%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27~28일 이틀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76명을 상대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발급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75%)와 유선전화(RDD·25%)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시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응답률은 12.8%(유선전화면접 8.8%, 무선전화면접 15.2%)다. 올해 9월 말 기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 조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