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청와대의 5당 대표 회동 추진에 불참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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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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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추석 연휴 직전인 이번 주에 여야 영수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표는 불참 의사를 밝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4당만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동에는 당대표 외 각당의 원내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수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결과와 함께 북한발 안보위기 대응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참의사를 밝힌 홍 대표는 “전혀 반대의 안보관을 가지고 있는데 만나서 무슨 말을 하겠는가”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소통한다는 것만 보여주려는 청와대 회동은 안하는 것보다 못하다”며 ‘정치적 쇼’를 언급했다. 또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야3당인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을 가리켜 “본부중대와 1·2·3중대만 불러서 회의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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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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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 대표는 지난 7월 19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주재한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도 불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홍 대표는 취임 이후 단 한차례도 문 대통령을 만난 바 없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