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자료사진. pixabay

일본 정부는 29일 오전 북한으로부터 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며 J얼럿을 발령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5시 58분께 북한 미사일이 도호쿠 지역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지역에 피난정보를 발표했다.

NHK는 오전 6시 2분께부터 이 같은 일본 정부의 발표 내용과 홋카이도, 아오모리, 이와테 현 등 피난 지시가 내려진 지역을 반복해 알린 뒤 안전한 건물로 피난할 것을 당부했다.

방송은 오전 6시14분께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