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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민주화의 성지’ 광주경찰청 SNS 삭제 의혹에 “엎드려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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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8-13 15: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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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지휘부 간의 ‘SNS게시글 삭제 의혹’과 관련해 국민들에 고개를 숙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성 경찰청장 사진=연합뉴스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전 광주청장) 간의 진실공방이 계속되며 세간의 이목이 쏠리자, 외청인 경찰청의 지휘권을 갖고 있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김부겸 장관은 경찰청을 방문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경찰 지휘부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논란 당사자들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김 장관은 국민들에 “걱정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일을 계기로 경찰의 자세를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서 "대통령이 고민하다 경찰에 명예회복 기회 주기로 했다"며 인권경찰과 수사권 조정 등을 언급하며 "경찰이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 장관이 이날 사과한 논란은 이 청장이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광주경찰청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민주화의 성지, 광주’라는 표현이 포함된 게시물에 대해 지적하고 삭제지시를 했다는 보도가 이달 7일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 청장은 당시 강 교장과의 통화에서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 좋으냐”고 폄하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 청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히 부인했다. 하지만 강 청장은 “그런 사실이 있었다”고 반박하고 나서 경찰 지휘부 간의 진실공방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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