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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기간제·계약직도 정규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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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7-17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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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 것이며 서울시는 기간제·계약직 노동자 1087명에 대해서도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1147명), 서울시설공단(450명) 등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11곳에서 일하는 무기계약직이다.

무기계약직이란 고용 안정성은 있지만 임금 체계,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은 비정규직에 가까운 직군이다. 사실상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연봉에 차이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는 각 기관이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으며 서울시는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를 도입해 육아휴직 대체자 등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만 비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정규직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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