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방송3사의 19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연령층별 출구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를 각각 얻으며 1, 2위를 기록했다.
두 후보는 20대~7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도 1, 2위를 기록했다.
문 후보는 20대~50대까지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47.6%, 30대 56.9%, 40대 52.4%, 50대 36.9% 등이다.
하지만 60대 이상에서는 홍 후보가 문 후보를 크게 앞섰다.
60대에서는 홍 후보가 45.8% 문 후보가 24.5%를 기록했고, 70대 이상에서는 홍 후보가 50.9%, 문 후보가 22.3%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북과 대구 등지에서 홍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