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정한 정권교체" "자유대한민국 수호" "미래를 위한 선택"

각 당 선대위원장 지지 호소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7-05-08 20:12:2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바른정당 "진정성 있는 유 후보"
- 정의당 "대한민국·정치 바꾸자"

주요 5당 선거대책위원장들은 8일 자당 후보에 대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정권 교체'를 명분으로 내세웠다. 추미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아무런 참회도 반성도 없는 부패 기득권 세력의 부활을 용인하는 것은 제2, 제3의 박근혜를 탄생시킬 역사의 비극이 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보수 정권 10년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사상 최고의 투표율로 정권 교체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추 위원장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이번 대선은 가짜 민주주의, 가짜 미래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여야 한다. 어느 시대나 민주주의 발전과 미래로의 전진을 가로막는 건 혹세무민을 하는 가짜 정치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촛불민주주의는 진보의 것도, 보수의 것도 아니다. 사회 대개혁과 국민 대통합의 과제를 해결하려면 과반의 지지를 받는 국민 대통령이 탄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유한국당은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명분으로 삼았다. 정우택 상임 중앙선대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누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진정 위대한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새롭게 써갈 수 있는 후보인지, 누가 이 나라를 또다시 분열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북한 김정은이 좋아할 후보인지 냉엄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실버크로스가 이뤄졌고, 지지율이 상승 국면으로 골든크로스가 형성될 것이다. 보수우파의 결집으로 홍준표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대통령을 뽑을 것인지, 아니면 친북 좌파정권을 만들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많은 국민이 현명한 선택을 해 (한국당이)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국민의당은 '미래를 위한 선택'을 호소했다. 박지원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당선된 것을 언급하며 "프랑스의 안철수, 마크롱이 승리했다. 변화와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낡은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가고자 했던 마크롱, 의석수 하나 없는 신당으로 오직 국민을 믿고 전진한 마크롱은 말 그대로 '프랑스의 안철수'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변화와 미래라는 시대정신이 '안풍(안철수 바람)'과 '마풍(마크롱 바람)'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변화와 미래의 시대정신이 안철수에게 있다. 낡은 이념대결을 뛰어넘어 새로운 길을 가려는 혁신과 통합, 안철수가 이미 이뤄내고 있다"며 "미래가 이긴다. 변화가 이긴다. 안철수가 이긴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은 라디오 방송에서 "탈당 사태가 유승민 후보의 진정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소신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 확실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고 정말 진정성 있게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군지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히려 이번 선거가 당선인 1명만 고르는 선거라고 하기보다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정치의 판도가 바뀌어야 한다. 심상정 후보에게 던진 한 표는 결코 사표가 아니라 우리 삶을 바꿀 그러한 귀중한 한 표"라고 당부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3. 3‘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4. 4리스트가 환생한 듯…임윤찬의 건반, 통영을 홀렸다
  5. 5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6. 6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7. 7근교산&그너머 <1309> 경남 하동 옥산~천왕봉
  8. 8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9. 9“10년 연속 우수법관 뽑힌 비결? 판결할 때 짜증 안 내요”
  10. 10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1. 1세 과시한 친윤…공부모임 ‘국민공감’ 의원 71명 참석
  2. 2비명계 “이재명 100일, 방탄 빼고 뭐 했나”
  3. 3민주, 이상민 해임안 처리 예고
  4. 4부산시의회 ‘5분 자유발언’ 인기폭발…생중계 소식에 의원 절반이 신청
  5. 5野 이상민 문책 결정...與 "정치쇼" 비판에도 강행, 파행 불가피
  6. 6대표팀 오늘 귀국...윤 대통령 내일 만찬 때 16강 쾌거 치하
  7. 7한 총리 "마스크 해제 내년 1월 말쯤?"...대전 충남 1월1일 공언
  8. 8여당몫 5개 상임위원장 윤곽…행안위 장제원 유력
  9. 9한동훈 차출설로 들끓는 여당, 본인은 "장관직에 최선"
  10. 10청년 만나고 부친 의원 찾고 … 안철수 부산투어 시작
  1. 1아파트 거래절벽 심화에…수천만 원 포기 ‘마이너스피’ 속출
  2. 2‘센텀 금싸라기’ 신세계 땅, 내년엔 개발방안 나오나
  3. 3부산 ‘나홀로족’ 고령화…70대 비중 ‘전국 최고’
  4. 4산업은행 부산사옥 논의 착수…내년 초 이전기관 지정
  5. 5주가지수- 2022년 12월 7일
  6. 6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부산 남구에 감사패 전달
  7. 7외지인 점령한 사외이사, BNK 회장도 좌지우지
  8. 8부암3동, 비수도권 최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 됐다
  9. 9부산 '억대 연봉' 근로자 4만7000명…1년새 16% 증가
  10. 10산업은행 이전 연내 고시 추진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2조대 필요…국비 확보 관건
  2. 2“10년 연속 우수법관 뽑힌 비결? 판결할 때 짜증 안 내요”
  3. 3실내마스크 의무 이르면 1월 해제
  4. 4첫 겨울 불꽃축제…부산시 안전대책 마련 분주
  5. 5“고향 김해에 내 분신같은 작품 보금자리 찾아 안심”
  6. 6늘어난 ‘보복 음주’…폭행 피해 구급대원 6년 내 최고
  7. 7연 365회 넘게 병원쇼핑 2550명…과잉진료 탓에 축나는 건보 곳간
  8. 8맞춤 돌봄으로 양육부담 줄이고, 치매관리로 100세까지 행복하게
  9. 9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8일
  10. 10K-water 부울경협력단·창원지사, 반찬나눔 기부금 500만 원 전달
  1. 1무적함대도 못 뚫었다…다 막은 ‘야신’
  2. 2거를 경기 없다…8강 10일 킥오프
  3. 3프랑스 또 부상 악재…음바페 훈련 불참
  4. 4축협 저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파장
  5. 5손흥민 “앞만 보고 달리는 팀 되겠다”
  6. 6호날두 대신 나와 3골…다 뚫은 ‘하무스’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이강인 재발견 이번 대회 최고 수확”
  8. 8계약기간 이견…벤투, 한국과 4년 동행 마무리
  9. 9세계 최강에 겁없이 맞선 한국…아쉽지만 후회 없이 뛰었다
  10. 10승부차기 3명 실축에…일본, 또다시 8강 문턱서 눈물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불신 큰 지방의회 권한 확대? 다수당 견제책 등 선결돼야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