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치에 사전투표율을 달성하면서 국민투표로또에 대한 관심도 높다.

국민투표로또는 투표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투표격려금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제공=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 캡쳐)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이다.

상금은 운영비를 제외한 후원금으로 지급된다. 후원금이 많아질수록 당첨금과 당첨 인원이 늘어난다. 1등은 후원금의 50%, 2등은 20%, 3등은 10%를 지급받게 되며, 나머지 금액은 '5만 원'씩 나누어 증정한다.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 12.2%를 뛰어넘는 18.17%로 집계된 가운데 국민투표로또에 참여율도 높아졌다.

이 때문인지 5일 오후 2시 현재 국민투표로또 사이트에 접속이 안 되고 있다.

홈페이지를 열면 서버에러라는 영어 메시지가 나온다.

이에 국민투표로또에 참여하려는 네티즌들도 SNS에 "국민투표로또 하고싶은데 안 뜨지", "왜 이런 거 뜨지" 하는 반응을 보인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