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9 대선의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7시 55분 현재 사전투표율은 0.76%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32만114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읍·면·동에 1개씩 총 3507개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또 유권자들이 많이 오가는 서울역, 용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가설치됐다.

2014년 치러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 수 대비 20.2%)였고2016년 제20대 총선에선 경우 12.2%(전체 투표자 수 대비 21.0%)였다.

대선에서 사전투표가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세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