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국 "송민순 쪽지, 김무성 NLL(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역할"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22 14:03:4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의 트윗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조국 트위터 캡쳐

조국 교수는 최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공개한 쪽지 내용을 두고 "2007년 김무성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1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참여정부의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기권과정에서 당시 정부가 북한 입장을 사전 확인하면서 북한을 입장을 담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2007년 당시 통일부 이재정 장관의 보좌관을 지내던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어 "핵심 쟁점은 노 전 대통령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을 2007년 11월 16일 결정했는지 아니면 북에 물어보고 나서 결정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어서 "노 전 대통령이 주재한 11월 16일 회의에서 인권결의안 기권을 노 전 대통령이 결정했다는 것"이라며 "11월 16일노 전 대통령이 결정한 후 우리 입장을 북에 통보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홍 의원의 말은 우리 입장을 정하고 북한에 통보했을 뿐 북한에 의견을 구한 것은 아님을 의미한다.

이 같은 송 전 장관의 쪽지에 대해 조국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07년 김무성,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불법으로 유출하여 멀쩡한 NLL을 선거에 써먹었다"며 "2017년, 송민순이 김무성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송 전 장관이 쪽지와 함께 제기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사건과 관려해, 검찰에 출석해 "NLL대화록을 본 적 없다. 대화록 관련 논란은 검찰 수사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 만약 문제가 있다면 모두 내 책임"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당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통일부 국정감사때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언급한 바에 대해서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열람한 대화록 내용을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실장에게 누설하고 공표한 데 대해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물관리법상 업무처리 당사자가 아니기에 혐의가 없다고 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민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5. 5[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6. 6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7. 7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8. 8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4. 4‘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5. 5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6. 6[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7. 7[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8. 8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9. 9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0. 10[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4. 4'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5. 5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6. 6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7. 7‘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8. 8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9. 9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0. 10스토킹 피해 신고 여성, 또 가해자에 살해…40대 남성 체포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