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구글(www.google.co.kr)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름을 영문자판(answodls)으로 입력하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검색되고 있다.
(구글에서 문재인을 영문타자로 검색해보니 안철수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사진=구글 검색화면 캡쳐)
17일 오전 구글 검색창에 ‘문재인’의 영문자판인 'answodls'을 검색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건 안철수-위키백과가 나오고 안철수-나무위키 등 안철수 관련 기사 및 정보만 배열된다.
이번에는 ‘안철수’의 영문자판인 ‘dkscjftn’로 검색했다. 정확하게 안철수 관련 정보들만 검색된다.
다른 포털에선 이와 같은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문재인’과 ‘안철수’를 영문자판으로 써도 한글자판으로 썼을 때와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온다.
구글 코리아 측은 지난 11일 한계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현상을 "해당 부분은 버그로, 관련 팀에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김채호 기자cheah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