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던 친박 단체가 창당하라려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조원진 의원이 등록했다.
17일 새누리당 홈페이지에서는 그의 출마선언문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500만 태극기 애국 국민과 함게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머리를 열었다.
조 후보는 우선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 좌파가 의식 있고 합리적인 서민과 노동자 세력으로 인식돼왔다"며 "성장 주역이던 보수우파는 민중민주주의를 선동한 좌파에 의해 위기로 내몰렸다"고 현 상황을 규정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우파의 가치로 나라를 개조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 그 타겟으로 직접 언급된 단체는 전교조다.
조 후보는 "전교조가 지배했던 교육현쟝의 왜곡을 시정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다음 세대의 영광과 행복을 위해 거리로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또 "탄핵 주도세력을 심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은 물론 명예회복까지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