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거센 안철수 바람, 다자구도서도 문재인 제쳐

타 언론사 여론조사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7-04-10 00:02:21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5당 후보·김종인 '6자 구도'
- 안철수,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 4자·5자 대결도 추월한 양상

5·9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9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았다. 최근 거센 '안풍(안철수 바람)'이 불면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했지만, '대세론'을 형성해 온 문 후보를 역전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연합뉴스와 KBS가 8, 9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2.2%포인트·이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5자 대결(민주당 문 후보·국민의당 안 후보·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에서 안 후보는 36.8%의 지지를 얻어 32.7%의 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연대해 홍 후보가 출마하는 4자 구도에서도 안 후보(37.1%)는 문 후보(32.8%)를 제쳤다.

5당 후보에 무소속 김종인 후보가 포함된 6자 구도 역시 안 후보는 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 8일 시행한 여론조사(신뢰도 95% ±2.0%포인트)에서 안 후보는 34.4%의 지지율로, 문 후보(32.2%)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또 한겨레와 한겨레사회경제사회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7, 8일 전국 유권자 10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6자 구도땐 안 후보는 37.7%의 지지를 얻어 문 후보와 동률을 이뤘다. 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후보 단일화로 홍 후보가 대선 주자로 나선 가상 4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37.4%로 오차범위 내에서 35.8%의 문 후보에 앞섰다.

이런 결과는 한국경제와 MBC가 지난 7, 8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500명을 대상을 시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2.5%포인트)에서도 나타났다. 홍 후보가 보수 단일후보로 나선 상황을 가정한 4자 구도에서 안 후보는 36.8%의 지지를 받아 문 후보(35.2%)에 1.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어떻게 조사했나

- 전국 7개 신문 합동조사
- 무선 90% 유선 10% 표집

이번 조사는 전국 7개 신문(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국제신문 영남일보 전남일보 중도일보 한라일보)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 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263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244명이 응답(응답률 9.9%)한 자료를 표본으로 선정했다.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2.1%포인트다. 표집은 무선(90%) 유선(1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51%), 자동응답(49%) 혼용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올해 3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5. 5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