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의원 시절 보좌관 월급을 횡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는 17대 국회의원 시절 4급 보좌관의 월급을 의원실에서 관리했다.
매달 450만 원의 급여가 나오지만, 이 중 150만 원만 4급 보좌관 개인통장에 보내졌다.
명절 상여금, 각종 수당은 물론 연말정산 환급금까지 의원실에서 챙겼다,
이 같은 방법으로 1년 동안 모두 4400만 원을 받았지만 보좌관 개인에게는 1250만 원만 전달됐다.
19대 국회 때도 이와 같은 수법으로 5급 비서관이 받아야 할 봉급 3714만5510원 중에 약 200만 원을 챙겨 실제 이 비서관이 받은 돈은 1750만 원만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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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캡처 |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보좌관이 4000만 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는 역시 법정선거방송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측근 인사로부터 보좌관 급여 반환 소송을 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