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7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전국의 모든 동주민센터에 미세먼지 관측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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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안 지사는 이날 영유아·아동·청년·여성·세입자·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고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국민안심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영유아·아동·노인이 특히 취약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3500여 곳의 주민센터에 미세먼지 관측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관측기를 지상 10m 이하로 설치해 미세먼지 측정의 정확성도 제고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수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 등을 강화하고, 환경부·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예보 및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마련하고, 중국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체계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 측은 "새로운 대한민국은 불안사회에서 안심사회로 진입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안심 생활공약을 통해 우리 국민이 겪는 일상의 불안이 조금이라도 해결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