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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케시마의 날' 도발에 일본 공사 불러 항의

독도 일본영토 주장 중단 촉구

  • 국제신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7-02-22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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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일본 지방정부 주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일본 중앙정부가 차관급 고위 당국자를 파견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시마네현에서 열린 '제12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해양정책·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무타이 순스케 내각부 정무관(차관보에 해당)을 참석시켰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에 5년 연속으로 정부의 정무관급 인사를 보내고 있다.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22일 정부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스즈키 히데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 또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시마네현의 이른바 '독도의 날' 행사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를 또다시 참석시키는 등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을 겸허히 직시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도사랑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도 이날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경북 울릉군도 도동 부두공원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3월 시마네현 조례 제36호를 통해 이날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한 뒤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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