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가운데 덴마크 출장으로 의심을 받고 있던 터라 비난을 피하려는 조처라는 논란이다.
덴마크 외교부는 2일 새벽 현지경찰이 정유라를 덴마크 북부 올보르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했다고 한국 외교부에 알렸다.
이 의원이 지난달 31일부터 6박 8일간 'AI 방역제도 관련 해외시찰'을 위해 덴마크, 프랑스 등을 방문하고 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이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는 것을 두고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이외에도 이 의원은 감사원 재직 시절 뇌물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이 때문에 사직했다는 의혹과 노동부 재직 시절 출입기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봉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