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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캡처 |
전여옥(57) 전 한나라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TV드라마 시청을 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전의원은 2년 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면서 한때 '원조 친박'으로 불렸다.
전 전의원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박 대표와 말하면 면벽참선하는 기분이다. 대화를 나눌 때 박 대표는 아이 콘택트(eye contact)도 안 하고, 종이를 접었다 펴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심오한 생각을 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논점을 벗어난 반응을 보였다. 혼(魂)이 어쩌고 하는 얘기를 그때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죽했으면 중앙일보 여기자가 '박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잘 모르는 것 같으니 TV 드라마를 보게 하면 좋겠다'고 해 내가 박 대표에게 드라마 시청을 권했다"고 떠올렸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