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순실 게이트에...박근혜 생가, 금오공대 교훈석 잇달아 봉변

  • 권진국 기자
  •  |   입력 : 2016-11-19 01:30:02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의 생가터를 알리는 표지판이 붉은 스프레이로 훼손되는가 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금오공대 교훈석에 '박근혜 퇴진' 등의 전단지가 나붙었다.

18일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중구 삼덕동 박 대통령 생가터에 세워진 표지판에 붉은색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는 것을 구청 직원이 발견해 철거했다.

가로 70㎝ㆍ세로 2.4m 크기의 철판에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란 글이 적혀 있고 박 대통령이 꽃다발을 들고 손을 흔드는 사진이 새겨져 표지판은 온통 붉은 스프레이로 범벅이 돼 있었다.

박 대통령의 생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1950년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살림을 차린 곳이다. 박 대통령은 52년 2월 이곳에서 태어났다.

   

같은 날 밤 금오공대 본관 앞 교훈석에는 '퇴진하라 박근혜' '금오공대 돌덩이 철거하라'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등의 전단이 잇달아 붙어있었다.

이 교훈석 글씨는 지난해 5월 금오공대 개교 35주년 기념식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써서 전한 휘호를 돌에 새긴 것이다.

교훈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금오공대 설립 이념으로 정한 '정성·정밀·정직' 등 '3정주의 정신'과 1990년 개정한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이 새겨져 있다.

금오공대는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려던 박정희 전 대통령 의지에 따라 1980년 개교했다.

초기에는 사립이지만 운영비를 정부가 대던 특이한 형태였다. 그러다가 1990년 국립대로 전환했다. 



사진1=18일 대구 중구 삼덕동에 설치된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 표지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훼손된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사진2=금오공대 교훈석. 엠엘비닷컴 캡처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3. 3[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4. 4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5. 5[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6. 6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7. 7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FBI, 바이낸스 가상화폐 8.4조원 털이범으로 북한 지목
  10. 10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7. 7“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8. 8“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9. 9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8. 8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9. 9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3. 3[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4. 4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5. 5울산시, 노동안전감독과 신설 등 '2026년 하반기 조직개편안' 입법 예고
  6. 6[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7. 7진주서 송전탑 전선 교체 작업 중 60대 근로자 추락 사망
  8. 8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9. 9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