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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씨와 친분관계를 맺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린다 김. 연합뉴스 |
최순실씨가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김귀옥)과 2000년대 이전부터 오랜 친분이 있는 관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
중앙일보는 1일 한 방산업계 인사의 말을 빌려 "린다 김과 최순실씨가 얘기하는 걸 직접 들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건 맞으나 동업을 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방산업계 관계자는 "최순실씨가 린다 김과 연을 맺었다는 얘기는 나도 들었고 LA의 린다 김 자택에서 오래 머문 적도 있다고 하더라"며 "한 에이전트에선 2013년을 전후해 같이 일해보자는 최순실씨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산업체 주변에선 최순실씨와 린다 김의 관계에 주목해 최순실씨가 무기 거래에도 손을 댔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야권에서는 최순실씨가 차기 전투기(F-X) 사업에 손을 뻗친 것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